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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05/주식

[주식] 미수금 발생? 미수거래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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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수거래 확인은? 'T+2 예수금' 을 보면 알 수 있다.

 

미수거래란? 

일정한 증거금으로 주식을 산 뒤 이틀 뒤에 갚는 거래를 말한다. 

 

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증거금율이 30%여서 100만원어치 주식을 사고 싶다면 일단 30만원만 증거금으로 내고 나머지 70만원은 이틀 뒤(영업일 기준)에 계좌에 넣어두는 방식이다. 증거금은 종목마다 다르다.

 

미수거래를 할 건인지, 혹은 100% 현금으로만 거래를 할 것인지 여부는 증권사 계좌를 만들 때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.

하지만 계좌 잔고만 봐도 미수를 썻는지 안 썻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. 바로 '예수금'을 체크하면 된다.

 

* 예수금 ? 증권사 계좌에 들어 있는 현금이다.

 

그러나 예수금 전부를 바로 출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주식을 주문하면 이틀 뒤에 결제가 되기 때문이다. 인출 가능한 현금이 얼마인지를 보려면 'T+2 예수금' 항목을 살펴봐야 한다.

마이너스이면 그만큼 미수금액이 발생했단 얘기이다. T+2일까지 그 금액만큼 계좌에 현금을 반디스 채워 넣어야 한다.

증권사마다 다르나 보통 T+2일이 되는 오후 10~11시 무렵까지 채워 넣으면 문제가 없다.

추가로 넣을 현금이 없으면 미수로 결제한 당일 주식을 매도하거나, 다른 주식을 팔아서 갚는 수 밖에 없다. 다만 다른 주식을 팔아 갚으려 한다면 제세공과금 등을 생각해 넉넉히 매도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.

 

확신이 있을때는 미수거래가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굳이?

 

빚을 못 갚으면 증권사가 마음대로 주식을 판다.

이를 '반대매매'라고 부른다.

반대매매는 하한가를 기준으로 팔아버리기 때문에 위험하다.

 

초보 투자자의 경우 증거금률을 100%로 놓고 거래하는 것을 추천한다.

 

 

신용거래란?

미수거래와 똑같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. 미수거래는 이틀 뒤에 결제되지만 신용거래는 결제일 기준으로 30~90일까지 빚을 내 투자할 수 있다. 다만 미수거래와는 다르게 해당 기간 동안 정해진 이자를 내야 한다.

미수거래와 마찬가지로 담보금이 부족하면 반대매매가 이루어 질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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